요즘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면 이상하게 손목이 뻐근하고 손가락도 피가 통하지 않는 느낌을 자주 받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인가 살짝 의심도 들어서 손목운동기구 윈마이 자이로볼을 구매했습니다. 아직 오랜 시간 사용한 것은 아니라 간단히 사용기 남길게요!
처음에 윤마이라는 이름을 봤을 때, 샤오미를 전혀 떠올리지 못했는데 알고보니 제조사더군요. 요즘엔 샤오미 제품도 워낙 잘 나와서 큰 의심 없이 구매했습니다. (평도 좋았고)
제품은 손목운동기구 윤마이 자이로볼과 설명서, 손목스트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매우 간단하죠?
농구공을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큰 손 남자가 쥐면 이정도 사이즈 입니다.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어서 손목운동을 시작하면 꽤 무거운 느낌을 받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태엽 감는 느낌으로 슥슥 밀어서 고정하고 놓는 순간 손목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손목운동기구 샤오미 윈마이 자이로볼을 쉐킷쉐킷 열심히 돌려봤습니다. 처음엔 회전력을 얻는게 어려웠는데, 몇 번하다보니 적응 되어서 이젠 한 방에 회전을 시킵니다.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는 것 같은데 열심히 돌리면 안에서 불빛이 나와서 돌리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물론 단순히 손목을 원으로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바깥으로 무게감이 느껴지고, 제품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약간 힘을 줘야해서 운동하는 느낌이 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걱정되어서 손목운동기구 샤오미 윈마이 자이로볼을 구매했는데, 확실히 하고나면 손에 열도 나고 뭔가 풀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꾸준히 써보고 큰 효과가 없다면 다시 리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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