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피 상승을 삼성전자와 반도체 테마에 속한 기업들이 이끌고 있습니다. 그 중, 인공지능과 중국과 관련된 기업들 개별 시세가 잘 나오고 있는데, 피델릭스 주가 재료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피델릭스 최근 차트 흐름을 보면 필요한 가격대에서 반등이 잘 나와줬습니다. 내일부터 2,160원이 중요하겠네요. 이후 흐름 계속 지켜볼만 하겠습니다.
기업 요약
피델릭스는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 판매하는 팹리스 반도체회사. Mobile DRAM, NOR Flash Memory, MCP 등의 사업을 영위. Fabless 업체 중에서 몇 안 되는 DRAM과 Flash를 모두 겸비한 업체로, 현재 Memory 반도체 중 Mobile Phone의 Buffer Memory로 사용되는 제품에 대한 설계 및 판매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음. 피델릭스는 Mobile DDR, Commodity DDR, NAND Flash 등을 개발하였고, Consumer Electronics, M2M/IoT 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Automotive 시장까지 진출 영역을 넓히고 있음.
최대주주는 동심반도체주식유한공사 외(30.5%)
피델릭스는 무선 기기용 메모리를 설계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SDRAM(동기식 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 NAND 플래시 메모리, NAND 기반 MCP(멀티 칩 패키지) 메모리 등을 제공합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제조업체와 파운드리에게 제품을 공급합니다. 피델릭스의 주요 제품은 DRAM, 플래시, MCP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RAM은 저전력 SDRAM, 저전력 DDR SDRAM, 저전력 DDR2 SDRAM, 저전력 DDR4x SDRAM, DDR3 SDRAM 등이 있으며, 플래시는 NAND 플래시, SPI NAND 플래시, SPI NOR 플래시, eMMC 등이 있습니다. MCP는 NAND 기반 MCP와 NOR 기반 MCP로 나뉩니다. 피델릭스의 제품은 모바일 폰, 디지털 전자제품, 자동차 등에 버퍼 메모리로 사용됩니다. 중국, 일본, 대만, 유럽 등 국내외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델릭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영업이익은 하락세로 이어졌고, 순이익은 다시 흑자전환했습니다. 반도체 가격에 따른 실적 변동으로 보이고, 단기적으론 감산 효과에 따라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있겠지만,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려면 내년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미국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따른 반도체주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업계에서는 반도체 수요 회복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당분간 조정 없이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반기 수급 개선이 가시화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연말로 갈수록 저점을 높여갈 것이다.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APEC 무역장관 회의에서 만나 회담한 뒤, 양국의 반도체 협력을 특히 부각한 보도문을 27일 발표했다. 그러나 같은 회담 뒤 나온 우리 정부 보도자료는 이와는 다소 결이 달랐다. 중국 측이 공급망 논의 중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뜻을 강력히 부각했다면, 한국 측은 이차전지 소재인 리튬처럼 대중 의존도가 특히 높은 핵심 광물과 원자재, 부품 등의 원활한 수입을 포함한 광범위한 공급망 협력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중국이 이번에 사전 협의가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반도체 협력 강화' 부분을 강조한 보도자료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그만큼 현재 중국이 한국과의 반도체 협력 유지를 절실하게 느낀다는 점을 방증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12월 한중의원연맹 출범 당시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중한의원연맹’을 늦어도 지난 4월까지 출범하기로 약속했지만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따라 한국과 중국 의원들은 한중의원연맹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공식적인 대면 교류 행사는 물론 상견례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다. 한·일관계가 개선되면서 한일의원연맹이 일본 의회의 일한의원연맹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4년 만에 '국회의원 축구 한·일전'을 연 것과 대조적이다.
피델릭스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중국 정부가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을 제재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피델릭스는 중국 최대 반도체 생산 업체인 SMIC과 플래시 메모리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고 최대 주주가 중국 반도체 회사인 '동심반도체주식유한공사'라는 점이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