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현대차 어닝서프라이즈, 오늘도 기아의 1분기 역대금 실적으로 협력사 등 관련된 종목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 상한가에 도달한 대우부품의 주가 전망과 재료에 대해 체크해보겠습니다.
대우부품은 하락 추세에서 상승 전환 준비를 거친 뒤, 상한가로 마감되었습니다. 이후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 2055원, 1380원이 중요한 가격대인데, 이후 상승을 체크하면서 지켜볼 만 합니다.
기업 요약
대우부품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고객 만족을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기업입니다. 우신산업 계열의 자동차전장부품 및 콘덴서(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탄탈 콘덴서) 제조, 판매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Regulator, Solenoid, Blower Motor Driver, PWM(자동차 냉각시스템에서 Cooling Fan Motor를 Control하는 Module로서 펄스 폭 변조를 통해 모터의 속도를 제어), OBC(전기자동차 완속충전장치), E-Actuator ACU(터보챠져 배기가스 공급 조절장치), 수소차용 EWP(Electronic Water Pump) 등이 있음. 매출 대부분이 자동차전장부품 사업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우신산업 외(34.1%) 상호변경 : 파츠닉 -> 대우부품(06년3월)
대우부품 주요 제품 스파크 플러그, 고압펌프, 브레이크마스터실린더, 전기식 수동변속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배터리, 라디에이터, 헤드램프, 고압 연료펌프, 발전기, 스타터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우부품은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우부품은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우부품 최근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순이익은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성장이 멈춰버린 것으로 보이는데, 주가에는 이미 반영 된 것으로 보고 접근하면 됩니다. 다만 재무적으로 안정성이 부족한 곳이라 장투 관점으로 접근할 곳은 아닙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포티투닷(42dot)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1조539억원 규모의 주식을 추가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 다.현대차는 약 6324억원을 출자해 490만1910주를 취득한다. 자기자본대비 0.7%며 취득 후 지분율은 55.9%가 된다. 기아는 4215억원을 들여 326만7940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지분율은 37.3%가 된다.포티투닷은 현대차그룹에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회사다. 2021년 8월 현대차그룹에 인수됐다. 현재 서울시에서 자율 주행차로 유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플랫폼도 운영한다.
현대차는 25일 2023년 1분기 매출 37조7786억9300만원, 영업이익 3조5926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 전망 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이자,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이다. 현대차는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이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 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를 달성했다.
기아(000270)가 1분기에 2조 90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기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익이 2조 874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78.9%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는 증권가의 영업익 추정치(컨센서스)인 2조 3170억 원을 24%나 웃도는 실적이다.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29.1% 증가한 23조 6907억 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도 12.1%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