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방산 테마가 지속적으로 강세인 상황에서 최근 독일 총리 방문 일정에 따라 새로운 재료로 시세가 나오는 기업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중, 퍼스텍의 최근 상승 재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퍼스텍은 방산주 상승에 영향을 주는 재료가 나올 때마다 시세를 줬다가 기간, 가격 조정을 거친 뒤, 새로운 일정에 따라 이전 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체크하면 좋을 것 같네요. 5,230원을 강하게 돌파하는 흐름이 나오는지 보면 될 듯
기업 요약
퍼스텍은 후성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전문업체임. 항공우주(헬기 및 전투기), 유도무기(미사일), 지상무기(기동 및 화포), 해상수중무기(함포), 자동소화장치, 무인화(휴대용 소형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사업을 영위함. 특히, 항공우주 분야에서 고등훈련기 T-50 양산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나로호 사업에도 참여해 자세제어시스템 납품중.
퍼스텍(주)는 1975년에 설립된 방위산업의 전문업체로 유도무기, 항공우주, 해상ㆍ수중, 무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음.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와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불소화합물, 얼굴인식시스템, 로봇 등의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음.
최대주주는 김근수 외(45.55%) 상호변경 : 제일정밀공업 -> 퍼스텍(02년02월)
퍼스텍 최근 실적을 보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승 또는 흑자전환하며 괜찮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시설 투자도 진행하고 있는데, 부채를 늘리고 있다는 것은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곳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비살상 장비 지원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군은 인도적 지원, 군수물자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협의·논의는 또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보도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과 대량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 등을 ‘조건’으로 제시하면서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이 됐었다. 그러나 우리 군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체계를 지원하더라도 ‘공격용’보단 ‘방어용’을 우선으로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젤렌스카 여사는 글로벌 국가인 한국이 그동안 보여준 지지와 연대에 사의를 표현하면서 앞으로 가능한 부분에서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뢰탐지 제거 장비, 보급 수송차량 등 비살상 군사 장비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재건과정에서 한국의 많은 기업이 참여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그러자 윤 대통령은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접견 도중에 살상무기 지원 요청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