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세계 각국에서 원전 투자가 이어지면서 지투파워 등 원전주들에서 강한 시세가 나오는 중입니다. 그동안 지투파워에 영향을 준 테마, 업종, 재료 관련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 23년 3월 31일 14시 27분
원전주 상승과 함께 지투파워도 상승 추세로 전환되는 차트를 만드는 중입니다. 작년 8월에 무상증자 재료로 상승해서 강하게 오르기 위해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겠네요.
기업요약
지투파워는 CMD (Condition Monitoring & Diagnosi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의 제조 및 설치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2010년에 설립되어 2021년 기준으로 39명의 직원과 291억원의 매출액을 보유하고 있다.제품별로 특화된 각종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제품 등록 및 각종 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공공 및 민간 부문에게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투파워 제품은? CMD (Condition Monitoring & Diagnosis) 기술을 사용하여 전력설비의 상태를 감시하고 진단하며 전기사고와 화재를 예방합니다. 에너지저장장치를 이용한 최대수요전력 저감시스템, 태양광 발전전력과 배터리 충방전 전력의 전력계통 연계운전을 위한 전력변환장치, 표면탄성파 검출에 의한 배전반의 무선 온도감시 등 제품 관련 다양한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IoT 수배전반 등 공공 및 민간 부문에게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지투파워 제품은 효율과 성능이 뛰어납니다. 예를 들어 가변전압증분 MPPT로 태양광 변환효율을 개선하고, 3-Level 인버터 Topology로 누설전류와 노이즈를 저감하며, 능동형 역률 제어로 무효전력을 보상합니다.
지투파워 22년 9월 기준 실적은 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74억원으로 34.7%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적자전환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49원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PER은 64.78배, PBR은 7.42배, ROE는 4.92%로 코스닥 제조업 평균보다 낮거나 높습니다. 지투파워는 태양광발전시스템, 비접촉 열화진단 시스템 등 특허권 4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삼백억 수준의 수주가 진행중이다.
22년 사업 실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억원으로 93.13% 급감한 것이 특이사항입니다.
도쿄 전력(TEPCO)은 2011년 지진과 쓰나미로 파손된 일본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의 1호 원자로 받침대 내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철근이 부식·변형됐으며 바닥에는 핵연료로 추정되는 큼직한 잔해 덩어리가 남아 있다. 받침대에는 오염도가 높은 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 손상으로 받침대가 무너질 가능성과 오염된 물이 새어 나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방사능 오염 우려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경계해온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 사이에 이 문제는 더한 긴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바닥에 남아있는 핵연료. 받침대에는 오염도가 높은 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 손상으로 받침대가 무너질 가능성과 오염된 물이 새어 나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방사능 오염 우려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경계해온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 사이에 이 문제는 더한 긴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SMR(Small Modular Reactor)은 높은 안전성으로 인해 미래 유망 에너지원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형 원자로의 경우 10억년에 2번, 대형 원자로의 경우 10억년에 1번의 대형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SMR을 대형 원자로보다 안전성 측면에서 훨씬 높게 평가합니다. SMR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냉각이 가능한 수동 안전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이는 온수 목욕탕의 천장에서 떨어지는 냉수와 같은 중력을 이용한 자연 냉각 시스템입니다. SMR은 또한 대규모 원자로보다 크기가 작고 열 발생이 적기 때문에 냉각이 더 쉽습니다. 또한 수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열전도율이 우수한 가스나 액체금속 등 새로운 냉각제를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SMR은 비상계획수역이 300m에 불과한 반면, 대형원자로는 30km에 달해 사고가 발생해도 영향이 대형원자로보다 훨씬 적다. 따라서 글로벌 'SMR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SMR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은 태양열과 풍력과 같은 재생 에너지원의 간헐적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소형 모듈 원자로(i-SMR)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i-SMR은 2028년 상용화 예정으로 전 세계적으로 핵심 산업이 될 전망이다. i-SMR은 수요에 따라 전력 출력을 조정할 수 있어 재생 에너지의 경직된 전력 공급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통합뿐만 아니라 잉여 전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에도 활용할 수 있다. i-SMR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3,992억 원(3억 5,000만 달러)을 투자하여 개발할 예정이며, 2028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표준설계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개의 170MW 모듈을 연결하여 680MW 전기 출력을 생성하고, 모듈식 구조로 경제성이 높은 건축이 가능합니다. 또한 i-SMR은 사람의 개입 없이 원자로를 냉각할 수 있는 수동 안전 시스템을 포함하여 높은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i-SMR의 개발을 위해서는 규제의 혁신과 경제성이 요구된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혁신적 소형 모듈형 원자로(i-SMR) 개발 초기 단계에 민간 참여를 촉구했다. 그는 이러한 참여가 한국의 원자력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하며 i-SMR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법률과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술은 수출용으로 개발되고 있지만 국내에 도입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Kim은 i-SMR을 원자력 발전의 일부로 보고 설계에 따라 미래에 우주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i-SMR이 탄소 중립 달성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보와 우주 기술과 같은 첨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정부는 원자력 국영기업과 협력업체 간 협력을 확대하고 원자력산업 중소기업의 독자적 수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투트랙' 수출전략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제4차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에서 제시한 것이다. 정부는 2027년까지 중소기업이 공기업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제품을 수출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한 자립 수출이 가능한 원자력 산업 중소기업 100개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는 많은 장비 공급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원자력 수출 산업을 다각화한다.
이밖에 국내외에 원전 기자재 수출을 위한 지원체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수출 지원사업을 상담하고 연결해주는 원전 기자재 수출종합 상담데스크를 5월 신설한다. 또 해외에서는 KOTRA가 지난 3월 지정한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체코, 폴란드, 인도, 남아공,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0곳의 원전 중점 무역관을 중심으로 마케팅, 정보수집 등 해외 현지 지원기능을 강화한다.
31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지투파워는 22.39%(2120원) 상승한 1만1590원, 일진파워는 10.73%(1410원) 상승한 1만4550원, 비에이치아이는 8.09%(560원) 상승한 7480원, 우진은 6.62%(610원) 상승한 9830원, 에너토크는 4.93%(470원)상승한 1만원, 한신기계는 4.32%(270원) 상승한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독자 수출이 가능한 원전 중소기업 100곳을 육성한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투파워 외 원전 관련주는 비에이치아이,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일진파워, 삼영엠텍, 오르비텍, 우진, 우리기술, 서전기전, 한신기계, 에너토크, 조광ILI, 광명전기, 피코그램, 제일테크노스, SG&G, 하이록코리아, 디티앤씨, SNT에너지, 동방선기, 성광벤드, 수산인더스트리, HRS, 태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