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투자 블링블링

애경케미칼 재료 체크 (2차전지, 팜유, 유가 등)

  • -

애경케미칼 재료 체크 (2차전지, 유가 등)

 

오늘도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에코프로 그룹주가 강하게 상승하면서 2차전지 테마 전체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그 중, 애경케미칼이 오랜만에 시세를 주면 오전에 상한가에 도달한 뒤, 지켜주는 모습입니다.

 

그럼, 애경케미칼 주가에 영향을 주는 테마, 개별 재료 체크해보겠습니다.

애경케미칼, 23년 4월 10일 13시 29분 기준. 상한가 도달한 뒤, 지켜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한 모습이었는데, 상승 추세로 전환되는지 체크해볼 시점이네요.

 

기업 요약

애경케미칼은 2021년 11월 애경유화, 에이케이켐텍, 애경화학의 흡수합병으로 출범한 종합 화학기업입니다. 가소제, 바이오디젤, 복합소재용 합성수지, 계면활성제, 배터리용 음극재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매출액 4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여 고객, 주주, 임직원들에게 최대의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애경케미칼은 애경그룹 계열사로 무수프탈산 및 가소제류 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전문업체로 2012년9월 기존 애경유화의 제조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했습니다. 주요 원재료인 알코올 등의 가격은 국제유가에 의해 변동됩니다. 신규사업으로 환경친화형 유도품 및 고기능성 플라스틱 원료, 폴리올 및 시스템 개발, 음극소재 사업 등을 영위. 특히, 음극소재 사업은 전지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고용량, 고안정성, 고출력의 고성능 전지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xEV전지용으로 하드카본 양산 납품중. 21년11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 및 판매업체 애경화학 및 계면활성제 제조업체 에이케이켐텍을 흡수합병했습니다.

최대주주는 AK홀딩스 외(66.31%)
상호변경 : 애경유화 ▶ 애경케미칼(21년11월)

 

애경케미칼 최근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유지지만, 성장세가 살짝 꺾였습니다. 다만 영업 활동을 통해 현금을 충분히 창출하고 있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재무 구조를 탄탄하게 유지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당 성향도 좋은 편이네요.

 

그럼, 애경케미칼 주가에 영향을 주는 재료를 체크해보겠습니다.

 

"그건 네 생각이고"…증권가 경고 비웃는 주가

증권가에서는 에코프로에 대해 '지주사에 과도한 프리미엄이 적용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주가 흐름은 딴판이다. 실제로 모건스탠리, JP모건, 맥쿼리 등 해외 투자은행(IB)은 '현재 주가가 너무 비싸다'며 12만~13만 원을 목표 주가로 제시 한 바 있다.그럼에도 최근 주가는 지난 5일 50만 원을 돌파하더니 2거래일만에 60만 원에 다가섰는데, 이에 국내 증권사에 서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기 주가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대표적인 성 장 산업이고 코스피·코스닥 상위 시가총액 섹터이기 때문에 조정 기간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경케미칼 재료 / 2차전지 테마

 

美 "2032년 신차 67% 전기차로 대체"…현대차·기아 '초긴장'

NYT와 로이터 통신은 8일(이하 현지시간)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 환경보호청(EPA)이 12일 이 같은 내용의 승용차 및 소형
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규제안은 전기차 판매 규모 혹은 비중을 명시하는 대신 2027~2032
년 총판매 차량의 배출 가스 한도를 엄격히 제한, 사실상 2032년까지 전체 차량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채우는 것을 강제하
는 방식을 채택했다.NYT는 "이 같은 목표는 자동차 업체 입장에서도 심각한 도전"이라며 "모든 주요 자동차 기업이 전기차
생산 설비에 투자했지만, 이 같은 규모에 부합할 수 있는 업체는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애경케미칼 재료 / 전기차 대체

 

애경케미칼 주가 상한가, 리튬이차전지 관련 특허권 상용화 막바지

애경케미칼은 2021년 취득한 ‘리튬이차전지 바인더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차전지용 전극 및 리튬이차전지’ 특허권의 상용화의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개발은 어느 정도 다 됐고, 실증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양산을 목표로 고객사와 성능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에코프로, 한솔케미칼, 이수화학 등 많은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급성장 중이다. 하지만 10여 년 전만해도 2차전지 배터리 소재 불모지나 다름없던 당시 국내에서는 애경케이칼의 전신 애경유화와 포스코퓨체엠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탑2’로 유일했다. 애경케미칼이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기술을 개발한 것도 시장의 흐름에 맞춘 행보다.

 

애경케미칼, 2차전지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상용화…고객사와 성능 확인 중

애경케미칼은 2021년 ‘리튬이차전지 바인더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차전지용 전극 및 리튬이차전지’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 특허는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기술로, 배터리 내 전극을 붙이는 일종의 접합 소재로 전지 제조에 필수 소재로 통한다.
애경케미칼은 현재 배터리 제조사와 성능 확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2차전지 음극소재를 개발했으며, 하드카본계 음극재와 리튬이차전지용 음극활물질 등의 특허권도 보유하고 있다.

 

애경유화 제이씨케미칼, 바이오연료 보급정책 확대로 부각

정부의 바이오연료 보급확대 정책에 따라 바이오중유를 투입할 수 있는 발전소가 14기로 늘어나고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이 3%로 강화됐다.
애경유화와 제이씨케미칼은 국내 바이오연료 생산업체로서 이러한 정책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씨케미칼은 제2공장을 설립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애경유화는 국내 바이오디젤 시장 점유율 17%를 유지하며 실적확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애경케미칼 재료 / 팜유, 바이오연료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