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년만에 구제역 발생했다는 기사(실제론 매년 발생하고 있죠)로 구제역 테마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그 중, 대성미생물이 단기적으로 상승 시키기 좋은 구조라 쉽게 상한가를 보냈고, 오늘도 장중 구제역 이슈가 나오면서 2연상을 했습니다.
그럼, 대성미생물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재료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대성미생물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보내며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13,800원이 굉장히 중요한 가격대였는데, 딱 반등해줬네요. 이후로는 16,130원 이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주말동안, 그리고 월요일에 구제역 관련 추가 이슈가 나오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기업 요약
동물용 의약품 전문 제조업체. 백신을 비롯하여 항생제, 항균제, 구충제, 영양제, 해열진통소염제, 생균효소제, 면역증강제, 소독제 등 각종 동물용의약품을 생산/판매.
대성미생물은 1968년 설립된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입니다. 경기도 의왕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동물용 백신 제조업체입니다. 대성미생물의 주요 제품은 백신, 항생제, 구충제, 영양제, 해열진통소염제, 면역증강제, 소독제 등입니다.
대성미생물의 제품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대성미생물의 주요 제품으로는 돼지용 서코바이러스 백신인 DS CIRCO PigVac1, 돼지용 PRRS 백신인 DS PRRS ChimeVac1, 돼지용 파스퇴렐라 멀티시다 백신인 DS Buta D-PPS Inj.1 등이 있습니다. 대성미생물은 미국 애보트와 기술 계약을 체결하였으며2, GMP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대성미생물은 "매일 새로워지자"라는 신념으로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이동규 외(38.60%)
대성미생물 최근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약간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되었고, 당기순이익은 상승해줬습니다. 성장하고 있나? 라고 하면 애매한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영업활동으로 현금을 벌어들여서 시설 투자도 하고, 부채도 갚으며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우 사육 농장 세 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국내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것은 4년4개월여 만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구제역 발생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사람과 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며 긴급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구제역 추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청주 인근의 보은, 괴산, 증평, 진천 등에 백신을 추가 접종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12일 구제역 방역 위기 대응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고 밝혔다.도내에서는 전날 청주시 북이면의 한 우농가 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같은 날 예찰 과정에서 인접한 농가 2곳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내에서 구 제역이 확인된 것은 2019년 1월 충주에 이어 4년 4개월 만이다.